김천과하주23

김천과하주, 700ml, 23%

400여년을 이어온 식품명인이 빚은 명술

과하주는 조선초기부터 만들어져 왔으며 옛날 궁중의 공물로 진상하였다. 또한 상류 사대부 집안의 귀빈접대용으로 즐겨 마시든 고급명주이다.(금릉승람에 소개) 투명한 황갈색의 주도 16%(약주)와 23%(기타주)가 있으며 진기가 있고 독특한 향과 감미와 산미를 지닌 부드러운 전통민속명주이다. 과하주는 차게해서 마시면 특유의 청량감을 느낄 수 있어 여름을 지나는 술이라는 뜻에서 과하주(過夏酒)라 이름 붙었다.

식품유형 : 기타주류
용량 : 700ml
도수 : 23%
원재료 : 멥쌀, 누룩, 샘물, 황국잎

김천과하주 맛과 어울리는 음식

색은 물처럼 맑고 약재향이 은은하게 올라온다. 첫 맛은 매우 가볍고 뒤에 약하게 쓴맛이 입 전체의 맛을 지배한다. 술을 마시고 난 후에는 알코올이 혀를 자극시킨다. 과하주의 특징인 단맛은 거의 없고 매우 가벼우며 은은한 쓴맛이 음식과는 궁합을 좋게 만들어 준다. 매운탕과 잘 어울린다.